핵심 요약 4월 수출이 전년 대비 약 4% 증가했어요. 엔터와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였고, 2차전지와 건설주가 약세를 보였어요.
🌙 오늘 국내 증시는
상승 마감했습니다. 4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약 4% 증가했기 때문입니다. 중국이 관세 협상을 위한 미국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했습니다.
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으로 장 중 달러/원 환율은 1,404원까지 하락했습니다. 이날 KOSPI는 0.12%, KOSDAQ은 0.64% 올랐습니다.
📍 수급 측면에서는
외국인 투자자는 KOSPI를 순매도했습니다. 이들은 KOSPI에서 금융과 제약 업종을 매수했고, 전기/전자와 운송/창고 업종을 매도했습니다. 반면, 기관 투자자는 KOSPI를 순매수했습니다. 이들은 전기/전자와 금융과 업종을 매수했고, 운송/창고와 통신 업종을 매도했습니다.
📍 업종별로는
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엔터주, 화장품주가 강세를 지속했습니다. 4월 초고압 변압기 수출 호조로 전력기기주가 상승했습니다. 전일 메타와 아마존이 설비투자 계획을 유지한다고 발표하면서 AI 반도체주가 올랐습니다.
반면, 체코 원전 본 계약 체결 임박 보도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원전주가 하락했습니다. 그 외 2차전지, 건설주가 하락했습니다.
📍 주요 종목별로는
SK하이닉스(+4.79%), HD현대일렉트릭(+4.72%), 에스엠(+2.91%)이 올랐고, 두산에너빌리티(-4.32%), 현대건설(-1.92%), LG에너지솔루션(-1.23%)이 내렸습니다.